'콜로설 Colossal'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다

'콜로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스페인 출신의 나초 비가론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앤 해서웨이, 댄 스티븐스, 제이슨 서디키스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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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설'은 이미 지난해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바 있는데 곧 열릴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을 거쳐 오는 4월 7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개봉 일자가 가장 빠른 나라는 2월 23일인 러시아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알려진 대로 한국의 서울에 괴수가 나타나 파괴를 일삼는 장면이 들어 있고, 글로리아 역의 앤 해서웨이가 괴수와 연결되어 그녀의 춤사위를 따라 괴수가 춤을 추는 장면이 특히 해외 매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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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 비가론도 감독은 지난해 이 작품을 '작은 인디 드라마와 충돌하는 괴수 영화'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해외 매체들은 이 영화가 다양한 장르와 톤이 뒤섞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는데 혹자는 비가론도 감독의 2007년 장편데뷔작 '타임크라임'만큼이나 새롭다는 의견을 내놓아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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