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블러드파이트 Lady Bloodfight, 2016', 최고의 파이터가 되려는 에이미 존스턴

'레이디 블러드파이트'는 프랑스 출신 크리스 나혼 감독이 연출한 마셜 아츠 액션 영화다. 크리스 나혼 감독은 전지현 주연의 2009년작 액션 판타지 '블러드'를 연출한 바 있다.

배낭 여행자의 모습으로 홍콩에 온 제인(에이미 존스턴)은 길거리에서 불량배들을 만나지만 용감하게 물리친다. 그녀에게서 파이터 자질을 본 슈는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여 무술을 가르친다.

슈가 제인에게 무술을 가르치는 이유는 그녀를 쿠미테라는 은밀한 무술대회에서 웨이의 제자 링과 맞서게 해 웨이와 끝내지 못한 승부를 내려는 데 있다.

하지만 제인에게는 자신만의 대회 참가 목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오래 전에 그 대회에 참가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아버지를 찾는 것이다.

'레이디 블러드파이트'는 여성 파이터들이 주인공인 액션 영화로, 장 끌로드 반담 주연의 1988년작 '죽음의 승부'가 어느 정도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주연을 맡은 에이미 존스턴은 배우이자 스턴트 우먼으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데드풀',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많은 영화에서 스턴트 연기를 해왔다. 아래 두 번째는 그녀가 체육관에서 액션 장면을 연습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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