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미션 임파서블 6'에는 나오지 않는다

2018년 7월 27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6'에 제레미 레너가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식이다. 이유는 마블 시리즈의 영화 출연 스케줄이 바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 6'의 주요 출연진이 확정되는 모양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하는 '미션 임파서블 6'는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빙 라메스, 알렉 볼드윈 외에 레베카 퍼거슨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이어 또 한 번 출연하고 '배트맨 대 슈퍼맨'의 헨리 카빌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크라운'의 주인공 바네사 커비가 새롭게 합류했다.

'미션 임파서블 6'는 현재까지 스토리가 전혀 공개되지 않았는데 헨리 카빌은 이 영화에서 악역을 맡을 것이라는 스포성 소식이 있었고 바네사 커비는 어떤 역을 연기할지 알려지지 않았다.

흥미로운 것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IMF의 수장을 연기했던 숀 해리스가 이번에도 출연한다는 것인데 이미 체포된 그가 역할을 할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또 제레미 레너가 연기하는 윌리엄 브랜트라는 인물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극중에서 별도의 언급이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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