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의 노예 Hounds of Love, 2016' 애쉬리 커밍스의 납치 스릴러

영화 '사랑의 노예'는 벤 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호주 스릴러 드라마다. 벤 영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인 이 작품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는데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엠마 부스의 연기가 압권이라는 평가다. 

1987년 호주 퍼스. 존과 에블린 부부는 십대 소녀들을 납치하고 살해하는 연쇄살인 행각을 저지르고 다닌다. 사라진 십대들을 그저 가출로 치부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비키라는 소녀가 또 다시 그 부부에게 납치된다. 탈출 기회를 엿보던 비키는 존이 아내인 에블린을 꼭두각시처럼 여기는 것을 보고 그들 사이의 갈등을 이용하려 한다.

장르: 스릴러

북미 개봉 예정일: 2017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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