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어드벤처 게임 '리틀 나이트메어', TV시리즈로 만든다

타시에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PS4용 호러 어드벤처 게임 '리틀 나이트메어'가 TV시리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다.

'리틀 나이트메어'는 노란 비옷을 입은 9살짜리 소녀 식스가 '목구멍'이라 부르는 정체불명의 배 안을 돌아다니며 그곳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다. '목구멍'의 저 깊숙한 아래 부분에서 깨어난 식스는 스스로 배고픔을 달래야 하는 동시에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빌런들을 피해 달아나야 한다. 아래는 '리틀 나이트메어'의 트레일러 영상이다.

'리틀 나이트메어'의 TV시리즈는 루소 형제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조 루소와 안소니 루소 형제 감독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성공적으로 연출했고 2018년 공개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직 '리틀 나이트메어'가 어떤 형식의 TV시리즈가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일럿 에피소드의 연출을 헨리 셀릭 감독이 맡기로 해 스톱모션 작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코렐라인: 비밀의 문',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이 헨리 셀릭 감독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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