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트 에반스의 공포영화, '더 커널 The Canal'

'헬보이'에서 FBI요원 존 마이어스 역을 맡았던 루퍼트 에반스가 아내를 죽인 혐의에서 벗어나려는 남편 역으로 돌아왔다.

필름보관 담당자로 일하는 데이비드는 아내 앨리스와 사랑하는 아들이 있다. 데이비드는 앨리스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으나 앨리스는 데이비드의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고 있음이 드러난다.

어느 날 앨리스가 갑자기 사라지고 결국에는 수로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경찰이 데이비드를 유력한 용의자로 생각하자 데이비드는 범인이 자신이 아니라 집 안에 숨어 사는 '무언가'임을 밝히려고 분투한다.

오래된 필름에서 자신의 집이 잔인한 살인의 현장이었음을 알게 된 데이비드는 과연 그 '무언가'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이 공포영화는 2012년에 개봉한 '살인소설'과 비슷한 설정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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