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이트 비포 The Night Before', 세 친구의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
- 아카이브 archive/코미디
- 2016. 2.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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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이트 비포'는 '50/50', '웜 바디스'의 조나단 레빈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 영화다. 원래 'X마스'라는 제목으로 출발했던 이 영화는 조셉 고든 레빗, 세스 로건, 안소니 마키가 출연했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에단(조셉 고든 레빗), 아이작(세스 로건), 크리스(안소니 마키)는 2001년 에단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뒤 그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낸 것이 벌써 14년이나 되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에단은 여전히 힘든 음악가의 길을 걷고 있지만 아이작은 변호사로 자리를 잡아 곧 아빠가 되고 크리스는 풋볼선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세 사람은 이제 오랫동안 이어온 그들만의 전통을 끝내기로 하고 그 마지막을 성대하게 장식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그 방법은 식당에서 일하는 에단이 손님의 주머니에서 슬쩍한 '넛크래커 볼' 초대장에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10시에 장소가 공개되는 넛크래커 볼은 초대받은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광란의 파티. 어른이 된 세 친구의 마지막 파티는 과연 어떻게 끝을 맺을까?
원래 이 영화의 개봉 예정일은 2015년 12월 11일이었으나 일정이 조정되면서 크리스마스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11월 20일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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