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archive/액션, 스릴러 무비블로거 2016. 11. 28. 23:21
'니트로 러쉬'는 2007년작 액션 스릴러 '니트로'(아래 두 번째 영상)의 속편으로, 전편과 마찬가지로 알레인 드스로처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캐나다에서 제작된 이 영화는 몬트리올과 퀘벡 등에서 촬영되었다. 전편 '니트로'에서 맥스(귀욤 르메이-티비지)는 아내 앨리스와 아들 테오를 데리고 평화롭게 살던 중 아내 앨리스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돈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트리트 레이서의 과거로 돌아가 불법 레이싱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아들 테오에게 엄마를 지켜주겠다는 한 그의 약속은 실패로 돌아간다. '니트로 러쉬'에서 맥스는 전편에서 경찰을 죽인 결과로 6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는 신세다. 하지만 열일곱 살이 된 아들 테오(앙투안느 테로쉬에)가 해커로서 마약 조직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