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게임79 Seventy-Nine', 정부의 비밀 세뇌실험 라이미스
- 아카이브 archive/공포
- 2016. 4. 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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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게임79'는 '바이러스 격리 구역'의 필립 매시즈위츠 감독이 연출한 SF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바이러스 격리 구역'에서 구조팀의 리더를 맡았던 보 린튼이 이번에는 간수 역을 연기한다.
버려진 정신병원에서 정부의 비밀실험이 이루어진다. 문명과 야만의 경계를 뜻하는 '라이미스'라는 코드명이 붙은 이 실험은 정신 세뇌 작업을 통해 피실험자의 폭력 성향을 없애는 데 목적이 있다.
자신이 왜 그곳에 와 있는지 알지 못하는 피실험자들은 탈출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의심과 살인이 벌어진다. 새 연구자로 합류한 다니엘(조나단 로젠탈)은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고 회의를 품던 중에 자신 역시 사실은 피실험자임을 알게 된다.
'살인게임79'는 영국에서 정신병원을 뜻하는 '어사일럼'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루이지애나 SF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는데 관련 내용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79라는 숫자는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실험자의 번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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