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트 나이트 2 Fright Night 2: New Blood', 새로운 피
- 아카이브 archive/공포
- 2016. 6. 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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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트 나이트 2'는 2011년작 '프라이트 나이트'의 속편으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윌 페인, 제이미 머레이, 숀 파워 등이 주연을 맡았다.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연출을 맡은 2011년작 '프라이트 나이트'(아래 두 번째 영상)는 1985년 톰 홀랜드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큰 성공을 거두었던 같은 제목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이었다.
이 전편은 이웃에 이사온 제리 댄드리지(콜린 파렐)라는 남자가 뱀파이어임을 알게 된 찰리(안톤 옐친)가 그의 위협으로부터 어머니(토니 콜렛)와 여자친구 에이미(이모겐 푸츠)를 구하려 한다는 내용이다.
'프라이트 나이트 2'는 전편과 달리 극장 개봉 없이 DVD와 VOD 시장으로 직행했다. 속편이긴 하지만 내용적으로 전편과 이어지는 부분이 없어서 출연 배우들도 모두 바뀌었다.
다만 찰리와 그의 여자친구 에이미, 뱀파이어 제리 댄드리지라는 등장인물은 그대로인데 이번에는 뱀파이어가 여성이라는 점, 그리고 배경 장소가 루마니아라는 점이 다르다. 이 속편이 전편보다 원작에 더 가깝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편에 비해 해외 관객들의 평가는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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