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노트, 미국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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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제작된 인기 일본만화 <데스노트>가 미국 청소년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nbc12.com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에 있는 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데스노트'라고 쓴 자신의 공책에 친구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그것을 읽다가 선생님에게 들켜 정학 처분을 받은 사건이 일어났다. 자세한 상황은 아직 조사중이라고 한다.

이 학생의 한 친구는 그가 평소에 말이 없고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이나 그 노트에 이름이 적힌 친구들이 그를 무서워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해당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학부모에게 보낸 편지에서 학생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품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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