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킬 자이언츠 I Kill Giants, 2018' 거인들에 맞서는 매디슨 울프

'아이 킬 자이언츠'는 덴마크 출신의 안데르스 월터 감독이 연출을 맡은 판타지 스릴러 영화다. 조 켈리와 켄 니무라가 2008년에 펴낸 같은 제목의 그래픽 노블이 원작인 이 작품은 매디슨 울프가 주인공 바바라 역을 연기하고 이모겐 푸츠가 바바라의 언니, 조 샐다나가 학교의 상담 선생님 역으로 나온다.

이 영화는 어느 아웃사이더 소녀에 관한 이야기다. 바바라는 친구가 많지 않고 학교 생활에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중학생이다. 늘 거인들에 대해 얘기하는 그녀는 노르웨이의 전투용 망치를 들고 학교에 오곤 한다. 거인들은 그녀의 상상 속에 나오는 괴물이지만 그녀는 그들이 곧 공격을 해올 것이며 자신이 그것을 막아야 한다고 믿는다.

장르: 판타지

북미 개봉 예정일: 2018년 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