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이라는 독보적 캐릭터를 만들어낸 영국 배우 로완 앳킨슨이 서툴기 짝이 없는 스파이로 다시 돌아온다. '쟈니 잉글리쉬 스트라이크 어게인'은 '쟈니 잉글리쉬'(2003), '쟈니 잉글리쉬: 네버다이'(2011)에 이은 세 번째 영화다.
해커의 사이버 공격으로 영국 내 비밀 요원들의 신분이 전부 드러나는 위기가 발생하자 은퇴한 스파이 쟈니 잉글리쉬에게 희망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된다. 별다른 기술도 없는 구식 스파이 쟈니가 맞서야 하는 적은 첨단 기술로 무장한 해커다.
로완 앳킨슨의 첫 3부작을 완성한 이 영화는 올가 쿠릴렌코와 엠마 톰슨도 함께 출연한다. 특히 엠마 톰슨은 예고편이 공개될 때까지 출연 사실이 비밀이었던 까닭에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장르: 코미디
최초 개봉 예정일: 2018년 9월 13일(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