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데이 해드 What They Had, 2018' 가족의 과거, 그리고 현재

'왓 데이 해드'는 엘리자베스 촘코가 각본을 쓰고 연출한 그녀의 데뷔작 영화다.

한밤중에 오빠에게서 전화를 받은 브리짓.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 밖에 나가 눈보라 속을 해맸다는 것이다. 브리짓은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는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시카고에 있는 부모님의 집으로 간다. 아버지의 반대 속에 가족들은 과거를 추억하면서도 여전히 풀리지 않은 갈등을 감내하게 되는데.

힐러리 스웽크가 브리짓 역을, 마이클 섀넌이 오빠 닉키 역을 맡았고 로버트 포스터, 블리드 대너, 타이사 파미가가 각각 부모님과 손녀로 출연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왓 데이 해드'는 엘리자베스 촘코의 자신감 있는 연출과 힐러리 스웽크의 뛰어난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장르: 드라마

미국 개봉 예정일: 201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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