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아영 While We're Young', 아만다 사이프리드,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의 만남

뉴욕에 사는 조쉬(벤 스틸러)와 코넬리아(나오미 왓츠) 부부. 두 사람 사이는 평화롭지만 코넬리아의 2번에 걸친 유산으로 아이가 없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조쉬는 학교에서 강의를 하다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 부부를 만난다.

조쉬 부부는 젊은 제이미 부부를 자주 만나면서 그들의 활기 넘치는 생활에 매료되지만 그것을 따라가기가 쉽지만은 않다. 조쉬와 제이미가 다큐멘터리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동안 제이미는 작품을 인정받으면서 자금을 수월하게 지원받지만 막상 조쉬는 그렇지 못하다. 그와 더불어 부부 사이와 남녀 사이의 관계가 뒤얽히면서 조쉬 부부는 위기에 빠지고 만다.

영화 '위아영'은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의 만남 속에서 인생과 청춘을 돌아보는 이야기이다. 연출을 맡은 노아 바움백 감독은 2012년 '프란시스 하'를 감독했으며, 2005년 제시 아이젠버그와 제프 다니엘스가 출연한 '오징어와 고래'라는 영화로 전미 비평가협회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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