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빈의 리메이크 호러 영화 '히든 인 더 우즈 Hidden in the Woods' 원작은?

 

마이클 빈이 폭군 아버지로 변신한 영화 '히든 인 더 우즈'는 2012년에 나온 같은 제목의 칠레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다. 감독 패트리시오 바야다레스는 원작에 이어 미국판 리메이크작까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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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원작과 리메이크작이 크게 다르지 않다. 원작에서는 두 자매 외에 신체 장애를 가진 남자 형제도 등장한다. 마약 거래책 아버지 오스카와 함께 숲 속에 살면서 20년 동안 사회와 고립된 자매 애니와 애나는 극에 달한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달아난다. 이에 마약상 코스텔로는 오스카의 딸들이 마약과 관련된 중요 정보를 알고 있으리라 추측해 그 뒤를 쫓고 오스카 역시 그들을 찾기 위해 눈에 불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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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나왔을 때 피와 폭력과 광기가 가득한 장면들 때문에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영화를 보기가 대단히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무엇보다 끔찍한 점은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아래는 원작의 스틸과 트레일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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