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로 벤티밀리아의 호러 영화 '브레이킹 Breaking at the Edge'

 

 

 

 

이안과 비앙카 부부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과거에 유산 경험이 있는 비앙카는 리튬을 복용하고 있는데 산부인과 의사는 리튬 복용을 중단하면 심각한 환각 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의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비앙카가 리튬 복용을 중단하자 정말로 환각 증상이 시작된다. 검은색 복장의 낯 모르는 십대 소녀의 환영이 나타나 그녀의 주위를 맴돌게 된 것.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그 소녀의 정체는 뉴스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도된 사라 랜돌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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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남편 이안은 자신과 관계가 소원한 아버지가 자신과 형 자크에게 거액의 유산을 남기고 돌아가셨다고 얘기한다. 비앙카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보다 이안이 형 자크의 여자친구 로레나와 바람을 피고 있다는 낌새가 더 신경이 쓰인다.

 

얼마 뒤 비앙카는 사라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한 경찰로부터 그녀가 이안의 아버지 집에서 일했던 가정부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이안과 자크는 왜 그런 사실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 걸까? 비앙카의 의구심은 자꾸만 커져간다.

 

영화 '브레이킹'은 인기 미드 '히어로즈'의 스타 마일로 벤티밀리아가 비앙카의 남편 이안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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