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꼬리원숭이 가족의 삶, 영화 '몽키 킹덤 Monkey Kingdom'

 

 

 

영화 '몽키 킹덤'은 스리랑카 정글 속 고대 유적지에 사는 원숭이 가족에 관한 자연 다큐멘터리다. 주인공 긴꼬리원숭이 마야는 새로 태어난 아들 킵을 잘 돌보고 싶어 하지만 다른 원숭이 무리에게 서식지를 빼앗기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처지가 된다.

 

디즈니네이처에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지구환경을 생각하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인 지난 4월 22일에 전 세계에 배급되었다. 북미에서는 디즈니네이처 필름 역사상 최다인 2,012개관에서 개봉했다. 

 

 

러닝타임 82분의 이 다큐멘터리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올린 디즈니네이처의 최대 히트작 '어스'를 만든 마크 린필드와 알래스테어 포더길이 다시 연출을 맡았다. 내레이션을 맡은 티나 페이는 '브로큰 데이트' 등에 출연한 여배우로, 유쾌함이 묻어나는 해설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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