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요정들의 세계, '뮨: 달의 요정 Mune: The Guardian of the Moon'

 

 

 

수호요정들의 세계에서는 350일마다 한 번씩 태양과 달을 지키는 요정을 선발한다. 이번에는 순진하고 외소한 뮨이 달의 요정으로, 오만하고 건장한 소혼이 태양의 요정으로 뽑힌다.

 

달을 지키는 데 필요한 경험이 아직 부족한 뮨이 실수를 연발하자 자신이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소혼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선다. 그런데 그 동안 태양이 사라지고 만다. 한때 태양의 수호요정이었던 네크로스가 태양을 훔쳐가버린 것.

 

 

낮과 밤의 균형을 반드시 되찾아야 하는 뮨과 소혼은 태양을 찾으러 언더월드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 일에 낮에는 녹고 밤에는 얼어붙는 밀랍 캐릭터 소녀 글림이 함께한다.

 

'뮨: 달의 요정'은 태양과 달을 지키는 수호요정들의 세계를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다른 어느 작품보다 독특한 우주 세계의 설정으로 주목받았다. 원안과 공동 연출을 맡은 베노이트 필립폰은 프랑스 영화 '어느 날, 사랑이 걸어왔다'의 감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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