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레나 더 파이터 Arena, 2011', 켈란 루츠의 액션 무비

영화 '아레나 더 파이터' 혹은 '아레나'는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의 켈란 루츠가 주연을 맡은 액션 스릴러다. 켈란 루츠 외에 사무엘 잭슨과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도 출연한다.

소방구급요원 데이비드(켈란 루츠)는 자동차 사고로 아내를 잃는다. 괴로움에 술로 나날을 보내던 그는 밀라라는 여인의 눈에 띄어 납치를 당한 채 로건(사무엘 잭슨) 앞으로 끌려간다.

로건은 죽을 때까지 싸우는 현대판 검투사 경기를 웹으로 중계하는 불법 사업가이고 밀라는 그를 위해 싸움꾼을 모으는 스카우터다. 로건의 수하 케이든은 데이비드의 싸움 능력을 의심하지만 로건은 그를 전사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싸울 생각이 전혀 없는 데이비드는 옆 방에 있는 타이가(대니얼 대 킴)와 친구가 된다. 타이가는 아내의 목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싸움에 나서야 하는 처지다.

로건은 첫 경기를 이긴 데이비드에게 10경기를 연속으로 이기면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음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타이가의 아내를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타이가의 아내를 위해 싸워 이긴 경기에서 상대가 바로 타이가였음을 뒤늦게 알게 되는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