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갱스터 스쿼드 The Gangster Squad', 출연진만큼은 깡패 스쿼드

영화 '갱스터 스쿼드'는 '좀비랜드'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엠마 스톤, 라이언 고슬링, 조슈 브롤린, 로버트 패트릭, 마이클 페나, 숀 펜, 안소니 마키, 닉 놀테, 지오바니 리비시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유대계 마피아의 일원인 미키 코헨(숀 펜)은 LA를 중심으로 세력을 확대 중이다. 이에 LA 경찰서장 빌(닉 놀테)은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 무렵 미키가 운영하는 홍등가를 급습해 여자를 구한 형사 존(조슈 브롤린)의 행보가 빌의 눈에 들어온다. 빌은 존에게 미키의 세력에 타격을 가할 팀의 구성을 제안한다. 단, 그들은 경찰신분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기에 경찰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밝힌다.

존은 도청전문 콘웰(지오바니 리비시)을 비롯해 맥스(로버트 패트릭), 나비다드(마이클 페나), 콜맨(안소니 마키)으로 팀을 꾸린다. 그리고 또 한 명의 파트너 제리(라이언 고슬링)를 부르지만 그는 처음에 요청을 거절하다가 미키에게 목숨을 잃은 한 소년 때문에 마음을 바꾸게 된다.

영화 '갱스터 스쿼드'는 이야기의 대부분이 픽션이지만 미키 코헨이 실제 악명 높은 유명한 갱스터라는 것과 LA 경찰에 '갱스터 스쿼드', 즉 갱스터 전담반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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