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 투 이탈리아 The Trip to Italy', 그리고 '트립 투 잉글랜드 The Trip'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는 영국 배우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이 실명으로 등장하는 같은 제목의 시트콤 TV시리즈를 장편 분량으로 편집한 극장판이다.

TV시리즈 '트립 투 이탈리아'의 배경은 말 그대로 이탈리아인데 전편인 '트립'은 잉글랜드 북부가 배경이다. 전편 '트립'을 장편 분량으로 편집한 '트립 투 잉글랜드'의 우리나라 개봉 계획은 이번 달이다.

제작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TV시리즈 '트립', 영화 '트립 투 잉글랜드', TV시리즈 '트립 투 이탈리아',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가 된다.

이 시리즈를 만든 감독은 2006년 '관타나모로 가는 길'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마이클 윈터바텀이다. 시리즈의 줄거리는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의 투어다. 잉글랜드 편에서는 북부의 레스토랑 투어였고 이탈리아 편에서는 로마 시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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