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의 차기작은? D.J. 카루소 감독의 'Eagle Eye'

 

<디스터비아>를 연출한 카루소 감독이 샤이아 라보프와 함께 새 영화 <Eagle Eye>를 만들 예정이라는 MTV 뉴스가 나왔다.

MTV는 로사리오 도슨과 미쉘 모나간이 이 영화에 합류했다는 소식과 함께, 카루소 감독이 이번 캐스팅에 대만족을 표하며 <Eagle Eye>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 밝혔음을 전했다. 원래 스티븐 스필버그가 8~10년 동안 구상해온 아이디어였는데 <인디아나 존스 4>의 촬영에 들어가면서 카루소 감독에게 이 영화에 관심이 있는지 물었다는 것.

카루소 감독은 현재 힐러리 세이츠와 함께 각본을 다시 쓰고 있다면서 샤이아 라보프가 <인디아나 존스 4>의 작업을 마치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agle Eye>는 한 젊은이(샤이아 라보프)와 싱글맘(미쉘 모나간)이 테러리스트라는 누명을 쓰고 한 정치인을 죽이려는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라고.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카루소 감독을 최고라고 추켜세우면서 그와 작업을 할 때 가장 재미있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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