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잡 Marauders', 브루스 윌리스의 뒤를 캐는 크리스토퍼 멜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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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잡'은 미드 '로 앤 오더'의 크리스토퍼 멜로니가 주연을 맡은 액션 스릴러 영화로, 스티븐 C.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앞서 '서머지드', '익스트랙션' 등을 연출한 밀러 감독은 이 영화에서도 스토리에 약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야기는 신시내티의 한 은행에서 벌어지는 강도 사건으로 시작된다. 잇달아 벌어진 강도 사건들이 일어난 곳은 전부 금융계 거물 제프리 휴버트(브루스 윌리스)가 소유한 은행의 지점들이다.

하지만 FBI요원 조나단(크리스토퍼 멜로니)은 스탁웰(데이브 바티스타), 웰스(아드리언 그레니어) 등 부하들과 함께 사건을 조사해 나가던 중 모든 증거가 오히려 제프리를 배후로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간단히 요약했지만 실제로는 이야기가 이보다 훨씬 더 이해하기 복잡한 까닭에 '신시내티 잡'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특히 신시내티에서 영화가 촬영된다는 사실에 기대를 걸었던 현지 영화팬들은 크게 실망한 분위기다. 같이 영화를 보자고 데려간 모든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는 혹평도 보인다. 한편 영화의 영어 제목인 'Marauders'는 '약탈자들'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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