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온라인 Twilight Online', 공포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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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공포재선)은 두옥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홍콩 호러 스릴러 영화다. 시우파이 청, 주준위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에는 초자연현상에 관한 라디오 토크쇼를 진행하는 홍콩의 '호러 DJ' 에드몬드 푼이 본명으로 출연했다.

2001년 투엔문 지역의 한 다리에서 2층 버스가 추락해 21명이 희생을 당한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인근의 팅카우 마을에 투신 자살자가 크게 늘어난다.

당시의 희생자들 중에는 지니 루이라는 학교 교사도 있었는데 그녀의 약혼자였던 교사와 그녀의 학생들이 버려진 폐교를 찾아가 그녀의 영혼과 접촉을 시도한다. 여기에 에드몬드 푼도 동행한다.

한편에서는 베테랑 구 형사가 파트너 비 형사를 데리고 또 하나의 투신 사건을 추적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붉은 옷을 입었다는 투신 자살자가 시신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2001년작 홍콩 공포 영화 '공포열선대전영-대두괴영'도 에드몬드 폰이 진행하는 라디오 토크쇼의 내용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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