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탐정 미타라이: 살인사건의 진실 The sea of seiro: Detective Mitarai's casebook, 2016'의 줄거리는?

'천재탐정 미타라이: 살인사건의 진실'은 이즈미 세이지 감독이 연출한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 영화의 원작은 시마다 소지가 1981년부터 발표해 총 55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미타라이' 시리즈 중에서 28번째 편 '별바구니의 바다'이다.

미스터리 해결의 천재이자 탁월한 뇌과학자인 미타라이(타마키 히로시). 어느 날 그에게 출판사 편집자인 미유키(히로세 아리스)가 찾아온다. 미해결 사건들이 실린 신문을 미타라이에게 내보이는 그녀의 목적은 자신의 출판사와 계약한 미스터리 작가에게 미타라이의 통찰력을 제공하려는 것.

그러나 미타라이는 미유키가 보여주지 않은 '시체의 섬'이라는 사건에 주목한다. 기사에 따르면 세토 내해의 고고 섬이라는 곳에서 반년 동안 시신이 여섯 구나 나왔다는 것이다. 미타라이는 미유키와 함께 즉시 배를 타고 고고 섬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 시신들이 히로시마 현 후쿠야마에서 떠내려왔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미타라이가 구로다 경찰 서장(오구라 히사히로)의 협조를 받아 수사를 시작했을 때 새로운 사건들이 터져 나온다. 한 외국 여성이 신체가 절단된 채 발견되고 어느 가족이 납치되어 아이가 살해를 당한다. 이 사건들이 전부 연결되어 있음을 미타라이가 직감했을 때 '수룡'이라 부르는 괴생물체에 대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하는데.

일본판 셜록 홈즈 '미타라이 기요시' 캐릭터를 창조해낸 시마다 소지는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한국에도 상당히 알려진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