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티: 죽음의 웹사이트 The Entity', 4명의 친구들이 발견한 죽음의 비디오

'엔티티: 죽음의 웹사이트'는 에두와르도 슐츠 감독이 연출한 파운드 푸티지 형식의 호러 영화로, 페루 영화 최초의 3D 호러물로 알려졌다.

조슈아(로드리고 팔라)와 그의 여자친구 칼라(다니엘라 멘도자), 그리고 루카스(카를로스 카셀라), 벤자민(마리오 가비리아)은 가까운 대학교 친구들이다. 그들은 대학생활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리액션 비디오'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기로 결정한다.

리액션 비디오란 인터넷에 떠도는 끔찍하고 기괴한 이미지나 영상을 본 사람들의 현장 반응을 담은 영상이다. 그런데 조슈아 일행이 각종 리액션 비디오를 찾아보던 중 칼라가 어느 영상에서 자신이 아는 지인을 발견한다.

이에 조슈아 일행은 그 지인이 본 영상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집을 찾아가지만 그녀의 오빠는 그녀가 그 영상을 본 이후 며칠 뒤에 죽었고 함께 영상을 본 두 사람도 모두 죽었다는 얘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조유아 일행에게 그 영상이 보관된 어느 묘지의 기록보관소를 알려주는데.

'엔티티: 죽음의 웹사이트'에 대한 평단의 반응은 엇갈리지만 대체로 '블레어 위치'나 '링' 같은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특히 파운드 푸티지 형식의 사용은 새로움을 주지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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