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윌리츠 Welcome to Willits, 2016' 외계인을 보는 농부

'웰컴 투 윌리츠'는 트레버 라이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저예산 공포영화다. 라이언 감독이 2013년에 내놓은 같은 제목의 단편을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에는 빌 세이지, 크리스 질카, 돌프 룬드그렌, 아나스타시아 바라노바 등이 출연한다.

캘리포니아 북부. 윌리츠라는 작은 마을 인근 에머랄드 삼각지대라고 부르는 숲 속에 한 오두막이 있다. 온천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그곳에 온 십대들은 그 숲에서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농부들과 마주치는데 중독 증세를 보이는 한 농부가 외계인의 환영을 보고는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장르: 호러

북미 개봉 예정일: 2017년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