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플래그 플라잉 Last Flag Flying, 2017' 스티브 카렐이 치르는 아들의 장례식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은 '에브리바디 원츠 썸!!', '보이후드', '비포' 3부작, '스쿨 오브 락' 등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여온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신작으로, 스티브 카렐, 브라이언 크랜스톤, 로렌스 피시번이 주연을 맡았다.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은 대릴 포닉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할 애쉬비 감독이 연출하고 잭 니콜슨이 주연을 맡았던 '마지막 지령'(The Last Detail, 1973)의 속편이다. 이번에도 대릴 포닉선이 2005년에 내놓은 같은 제목의 소설이 원작이다.

베트남 전쟁 당시 해군에서 위생병으로 복무했던 리처드는 2003년 이라크 전쟁에서 죽은 해병 아들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해군 동료였던 살과 뮬러를 끌어들인다. 그는 아들의 시신을 알링턴 국립묘지에 묻지 않고 고향인 뉴햄프셔로 향하는데.

장르: 코미디 / 드라마

북미 개봉 예정일: 2017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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