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빠삐용 Papillon, 2017' 자유를 갈구하는 찰리 허냄과 레미 맬렉
- 아카이브 archive/드라마
- 2018. 8. 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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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빠삐용'은 살인죄의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 받아 극한의 환경 속에서 수감생활을 해야 했으나 수차례의 시도 끝에 결국 탈옥에 성공해 남은 여생을 자유인으로 살아간 앙리 샤리엘의 실화가 바탕이 된 작품이다.
마이클 노어 감독이 연출하고 찰리 허냄과 레미 맬렉이 각각 빠삐용과 드가 역을 연기하는 이 작품의 극중 배경은 프랑스령 기니아로, 촬영은 세르비아와 몰타 등에서 이루어졌다.
빠삐용의 이야기는 1973년에도 영화화된 바 있다(아래 두 번째 영상). 프랭클린 J. 샤프너 감독이 연출하고 달톤 트럼보가 각본을 쓴 '빠삐용'은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 주었다.
제목인 papillon은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는 단어인데 주인공이 가슴에 새긴 나비 문신 때문에 얻은 별명이다.
장르: 드라마
북미 개봉 예정일: 2018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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