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루더스2015 (Intruders, 2015)', 미란다 코스그로브의 무서운 집

'인트루더스2015'는 아담 마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스릴러 영화다. 인기미드 '아이칼리' 시리즈의 미란다 코스그로브와 '캐리 다이어리' 시리즈의 오스틴 버틀러가 출연했다.

엄마의 갑작스런 자살로 정신적 외상에 시달리던 로즈(미란다 코스그로브)는 스탠퍼드 대학 생활을 접고 아빠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시카고로 이사를 온다.

아빠가 일 때문에 자주 집을 비우는 동안 혼자 지내야 하는 로즈는 집 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수상한 움직임을 느끼지만 아빠는 그것이 그저 신경쇠약 치료약을 복용하는 로즈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로즈가 그 집의 내력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 그 집에 살았던 소녀가 실종이 되었다는 사실과 집주인도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어쩌면 다음 희생양은 자신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새로 이사온 집에서 유령이나 초자연적 존재가 나타난다는 설정은 이미 많은 영화에서 사용한 것인데 '인트루더스2015'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탓인지 극장 개봉 없이 DVD 시장으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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