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게임 Terms & Conditions, 2015', 톰 시즈모어의 부당 명령

영화 '살인게임'은 은퇴한 킬러의 이야기를 다룬 아눕 랜기 감독의 액션 스릴러다. 영화의 원제목은 'Assassin's Game(암살자 게임)'에서 'Terms & Conditions'로 바뀌었다.

현재 경비원으로 일하는 벳 존스(마크 미키타)는 은퇴한 전설의 킬러였다. 그런데 그의 아들 역시 마피아 보스 엘(톰 시즈모어) 밑에서 킬러로 일하고 있다.

엘은 벳의 아들이 자신이 지목한 이사벨라(비비카 A. 폭스)를 죽이는 데 실패하자 벳에게 아들의 목숨을 살리려면 이사벨라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벳은 두 번 다시 킬러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지만 어쩔 수 없이 그 일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사벨라가 무고한 표적임이 드러나자 그녀를 보호하기로 마음을 바꾼다. 과연 그는 이사벨라를 지키고 아들의 목숨도 구할 수 있을까?

주인공 벳 존스 역을 맡은 마크 미키타는 필리핀 전통무술과 이종격투기 등을 가르치는 무예가로, 미키타 무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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