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린 4 The Marine 4: Moving Target', 무빙 타겟

'더 마린 4'는 미국 프로레슬링 기구의 필름 디비전인 WWE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더 마린'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다. 해병대원 출신의 주인공이 활약하는 이 액션 영화 시리즈는 WWE에서 뛰는 프로 레슬러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1편 '더 마린'은 이라크 파병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해병대원 출신의 존이 우연히 주유소에서 롬과 그가 이끄는 보석 강도단에게 아내 케이트를 납치당하고 이후 아내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이야기다.

존 보니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WWE 챔피언 출신의 존 시나가 주인공 존 역을, 로버트 패트릭이 악당 롬 역을 연기한다.

1편과 이야기상으로 아무 관련이 없는 2편 '더 마린 2'는 로엘 르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역시 프로 레슬러 테드 디비아시가 주연을 맡았다.

해병대 스나이퍼 출신의 조가 아내와 함께 태국의 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을 때 테러리스트들이 호텔에 들이닥친다. 조는 아내를 포함해 테러리스트들에게 인질로 잡힌 모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총을 잡는다.

3편 '더 마린 3' 역시 1,2편과 내용상으로 아무 연관이 없다. 스콧 와이퍼 감독이 연출을, MTV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프로 레슬러 마이크 미자닌이 주연을 맡았다.

해병대 소속 특수부대원 제이크가 시애틀의 집에 돌아왔을 때 막내 여동생 릴리가 납치를 당한다. 극단주의자 요나 일당이 은행을 털면서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그녀가 목격했기 때문이다. 제이크는 그 즉시 릴리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4편 '더 마린 4'는 3편과 똑같은 주인공 제이크가 등장하고 마이크 미자닌이 다시 출연했다. 연출은 '자헤드 3'의 윌리엄 카우프먼 감독이 맡았다. 이 영화에는 여성 프로 레슬러 다니엘 모이넷이 처음 출연했다.

군에서 명예롭게 제대한 제이크는 현재 민간보안회사에서 근무중이다. 그에게 새로 주어진 임무는 군비 계약 비리에 대해 밝힌 내부고발자 여성을 지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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