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아메리칸: 비키니 카워시 All American Bikini Car Wash', 잭 컬리슨의 세차 사업

'올 아메리칸: 비키니 카워시'는 님로드 잘마노와이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섹시 코미디 영화로, 1980년대 섹시 코미디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듣는다.

일자리도 잃고 경영학 수업에도 낙제한 잭(잭 컬리슨)은 아버지에게 집세를 낼 수 없게 되자 친구들에게 방을 빌려주고 돈을 받지만 그마저도 힘들게 되자 궁지에 몰린다.

그때 마침 경영학 교수가 잭에게 낙제를 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한다. 그 기회란 교수가 운영하는 라스베이거스의 세차장을 일주일 동안 운영하면서 수익을 내는 것이다.

잭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뾰족한 수가 생각나지 않는다. 그때 잭의 고민을 들은 절친 벡스(제이슨 록하트)가 비키니 세차장 아이디어를 꺼낸다.

비키니 세차장은 처음에 대성공을 거두지만 곧 문제가 터진다. 갱들이 찾아와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는가 하면 세차장에서 일하는 여자들이 지나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다. 게다가 교수와 잭의 아버지는 그의 세차 사업을 좋게 여기지 않는데.

'올 아메리칸: 비키니 카워시'는 DVD를 구매하는 사람이 라스베이거스의 '익조틱 카 렌탈'을 이용할 경우 요금의 10퍼센트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학교 과제를 위해 세차장을 비디오에 담는 브리타니 역을 연기하는 애슐리 박(위 두 번째 사진 왼쪽)은 미스 코리아 USA와 미스 아시아 USA에 뽑힌 바 있는 한국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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