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의 신작 스릴러 '킹덤'


<마이애미 바이스 Miami Vice, 2006>의 제이미 폭스가 <드림걸즈 Dreamgirls, 2006> 이후 또다시 액션으로 돌아온다. 미국에서 9월 28일 개봉이 예정된 <The Kingdom>에서 제이미 폭스가 맡은 역할은 FBI 팀장이다.

연출을 맡은 피터 버그 감독은 벤 애플렉 주연의 <스모킹 에이스 Smokin' Aces, 2007>와 톰 크루즈, 제이미 폭스 주연의 <콜래트럴 Collateral, 2004>에서 연기했던 배우 출신이다.

<The Kingdom>의 제작을 <히트>, <콜래트럴 Collateral, 2004>,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강렬한 액션을 연출했던 마이클 만이 맡았다고 하니 그에 대한 신뢰가 큰 모양이다. 예고편에서도 어쩐지 마이클 만의 솜씨가 녹아 있는 듯.

<앨렉트라 Elektra, 2005>와 <데어데블 Daredevil, 2003>, 그리고 <앨리어스> 시리즈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 제니퍼 가너의 모습도 볼 수 있어 기대된다.

이야기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서구인 주택지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시작된다. 이 사건이 외교문제로 비화되는 동안 RBI 특수요원 제이미 폭스는 팀원들을 이끌고 사우디로 날아가 범인을 찾아내려고 하는데 현지 당국과의 마찰 속에 사건을 둘러싼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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