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괴물', 인도에서 순조로운 출발

한국영화의 흥행기록을 새로 썼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이 인도에서 개봉돼 첫주에 839만 루피(20만8천 달러)를 거둬들였다고 버라이어티지가 8월 5일자로 전했다.

인도에서 개봉된 첫 번째 한국영화로 여겨지는 <괴물>의 배급은 인도 오버시즈 필름(Indo-Overseas Films)이 맡고 있는데, 이 회사는 전자매체를 통한 홍보비로 8만 달러를 썼다고.

영화 <괴물>은 지난 7월 27일 금요일 62개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했고, 수요일까지 6일 동안 72,500장의 표가 팔렸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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