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버스터즈 Ghostbusters, 2016', 유령과 싸우는 4인조 여성 퇴치단
- 아카이브 archive/공상과학
- 2016. 5. 26. 13:47
'고스트버스터즈'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27년 만에 리부트한 영화로, 유령 퇴치 회사의 4인조 멤버들이 여성으로 바뀌었다. '스파이'의 폴 페이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역시 '스파이'의 주인공인 멜리사 맥카시와 크리스틴 위그, 케이트 맥키넌, 레슬리 존스,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으로 나온다.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는 에린 길버트(크리스틴 위그)는 애비 예이츠(멜리사 맥카시)와 함께 몇 년 전에 쓴 책이 주목을 받으면서 학계의 웃음거리가 된다. 그 책에서 유령이 현실에 존재한다는 주장을 펼쳤던 것이다.
그러나 맨하탄이 실제로 유령들의 공격을 받자 두 사람의 주장은 사실로 입증된다. 길버트와 예이츠는 핵공학자인 질리언 홀츠먼(케이트 맥키넌), 지하철 직원 패티 톨란(레슬리 존스)과 팀을 이뤄 로완이라는 강력한 악령으로부터 뉴욕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장르 : SF / 판타지
북미 개봉 예정일 : 2016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