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노트' 의 스핀오프 'L'의 여주인공으로 뽑힌 후쿠다 마유코, 그리고 그 밖의 소식

 

 

 

 

<데스 노트>의 스핀오프 <L>의 여주인공에 후쿠다 마유코

8월 9일자 <산케이 스포츠>는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만드는 <L>의 여주인공으로 13살의 후쿠다 마유코가 캐스팅되었다고 보도했다.

300명의 경쟁자들 속에서 선택된 후쿠다 마유코가 맡을 역할은 마키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라고. 가족이라고는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가 남긴 동물 인형뿐인 마키는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를 쥐고 있어 L(마츠야마 켄이치)의 보호를 받게 된다고 한다.

한편, 사이타마에서 이달 초부터 촬영에 들어간 <L>은 일본영화 최초로 내년 2월 9일 한국과 일본, 홍콩, 대만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이세야 유스케와 기무라 요시노, 영화 <Blindness>에 동반출연

8월 9일자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에 출연했던 이세야 유스케와 기무라 요시노가 또다시 같은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연인 사이로 알려진 이 두 배우는 노벨상을 수상한 주제 사마라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Blindness>에 출연하기 위해 8월 중순에 캐나다로 간다고 한다.

이 영화에는 마크 루팔로와 줄리언 무어도 출연하며, 연출은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맡는다고. 페르난도 메이렐레스는 영화 <시티 오브 갓>과 <콘스탄트 가드너>의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