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 노예 반란을 이끄는 네이트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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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탄생'은 네이트 파커의 첫 번째 연출작으로, 그는 제작과 각본, 그리고 주연까지 맡았다. 영화는 1831년 미국 버지니아 주 사우스 햄턴 카운티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흑인 노예 전도사 넷 터너의 노예 반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넷 터너 역을 감독인 네이트 파커가 맡았고 아미 헤머, 마크 분 주니어, 콜맨 도밍고, 언자누 앨리스 등이 함께 출연한다. '국가의 탄생'은 2016년 선댄스 영화제 미국 드라마 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남북전쟁 이전의 미국 사우스햄턴. 열심히 성경을 읽으며 자란 흑인 소년 넷 터너는 커서 전도사가 된다. 이에 터너의 주인 새뮤얼은 그의 깊은 신앙심을 이용해 흑인들에게서 이익을 얻기 위해 그를 각지로 설교 여행을 보낸다. 하지만 세상을 돌아보며 백인들의 수많은 잔학행위를 목격한 넷 터너는 자신과 동료들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 반란을 이끌기로 결심한다.

장르: 드라마

북미 개봉 예정일: 2016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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