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몬스터 콜 A Monster Calls', 루이스 맥더겔을 돕는 나무 괴물

영화 '몬스터 콜'은 미국 작가 패트릭 네스가 작고한 영국 여성작가 시오반 다우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2011년에 완성한 같은 제목의 소설이 원작인 판타지 드라마다.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더 임파서블'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루이스 맥더겔, 리암 니슨, 펠리시티 존스, 시고니 위버, 토비 캠벨 등이 출연한다.

열세 살 소년 코너 오말리는 지난 몇 달 동안 어둠 속에 비명이 들리는 똑같은 악몽을 꾸다가 잠에서 깨어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정이 막 지났을 무렵 창문 바깥에서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인간과 비슷한 형태의 커다란 나무 괴물이다. 괴물은 코너가 자신을 불러낸 것이라며 날마다 같은 시간에 나타나 그에게 짧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코너는 아직 어린 소년이지만 아버지가 곁에 없고 어머니도 암으로 몸이 아프다. 할머니도 그를 따뜻하게 돌봐주지 않고 학교에서는 다른 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하지만 나무 괴물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코너의 삶은 차츰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장르: 판타지 / 드라마

북미 개봉 예정일: 2016년 10월 14일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