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짜리 일본 액션 스릴러 'Midnight Eagle'

<플라이, 대디, 플라이, 2005>의 감독 나루시마 이주루가 만든 2007년 신작 <Midnight Eagle>의 세 번째 티저 트레일러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유니버설 재팬이 주도한 컨소시엄으로 1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는 도쿄 국제영화제(10월 20일~28일)에서 공개될 예정인데 그보다 앞선 10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갖는다고 한다. 이는 곧 있을 아메리칸 필름 마켓(10월 31일~11월 7일)에서의 판매를 염두에 둔 행사라고.




타카시마 테츠오의 소설이 원작인 <Midnight Eagle>은 오사와 타카오와 타케우치 유코,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았고, 사진작가인 오사와 타카오가 일본 북알프스에 추락한 미국 스텔스기를 발견하면서 일본 전체를 전쟁의 위험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라고 한다. 타케우치 유코는 주간 타블로이드 사진 잡지의 정치경제부 기자로 등장한다.

그런데 예고편을 봐서는 대단한 성공을 거두긴 쉽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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