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2015'의 삽입곡 'Boum'

'어린왕자'는 '쿵푸 팬더'의 감독이었던 마크 오스본이 연출한 프랑스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엄마가 짜놓은 계획표대로만 삶을 살던 한 소녀가 옆집에 사는 괴짜 비행기 조종사 할아버지를 만나 어린 왕자를 찾아 소행성 B612와 다른 세상으로 모험에 나선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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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브리지스, 레이첼 맥아담스, 마리옹 꼬띠아르, 제임스 프랭코, 베니치오 델 토로, 앨버트 브룩스, 리키 제바이스 등 유명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특히 주인공 소녀의 목소리는 '인터스텔라'의 맥켄지 포이가 연기했다.

'어린 왕자'의 삽입곡인 'Boum'은 우리말로 '쾅, 쿵', '요란한 소리', '굉음', '대성공'을 뜻하는 프랑스어 감탄사로, 제2차 세계대전 때부터 활동해 온 샹송 가수 샤를 트레네가 1938년 작곡하고 부른 노래이다.

샤를 트레네는 '빛나는 길 La Route Enchantee'이라는 영화에도 직접 출연해 'Boum'을 불렀다. 이후 'Boum'은 '토토의 천국', '아멜리에', '스카이 폴' 같은 영화에서도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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