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미국 대통령을 납치하다

영화 <내셔널 트레져>에서 미국 독립선언문에 얽힌 비밀을 풀어 보물 찾기에 나섰던 니콜라스 케이지(벤자민 케이트 역)가 이번에는 집안의 명예회복을 위해 또 다른 모험에 도전한다. 

사건은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추앙받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살해한 존 윌크스 부스의 일기장을 통해 벤자민 게이트의 고조부 토마스 게이트가 공모자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부터다. 벤자민 게이트는 진실을 밝혀 집안의 명예를 회복하려고 하는데 이를 위해 대통령만 볼 수 있다는 "비밀의 책"을 찾아나선다.

이 책에는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과 워터 게이트 사건 테이프의 잃어버린 16분, 그리고 에어리어 51 등 온갖 극비사항들이 담겨 있다. 그래서 벤자민 게이트는 그 책을 손에 넣기 위해 대통령 납치를 계획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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