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허진스, 누드 사진으로 캐스팅 기회 놓칠 뻔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된 TV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 High School Musical>에서 열연을 펼쳤던 바네사 허진스가 이번에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 <하이 스쿨 뮤지컬 3>에 캐스팅이 거의 확정되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허진스는 지난 9월에 있었던 누드 사진 스캔들로 인해 캐스팅에서 탈락할 뻔한 위기를 겪었다고. 그녀가 맡을 역할에 대해 한때 다른 여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고, 허진스 역시 누드 사진을 찍은 데 대한 후회를 표명했었다. 당시에 디즈니 사는 허진스가 그 사건으로 인해 귀중한 교훈을 얻었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냈다.

 

 

현재 허진스는 더 많은 출연료를 받고 <하이 스쿨 뮤지컬 3>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고. TV영화인 <하이 스쿨 뮤지컬>은 1편이 1억 명이 넘는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았고, DVD가 650만 장이 넘게 팔리는 대흥행을 기록했다. 사운드트랙 앨범 역시 대단한 판매고를 올렸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하이 스쿨 뮤지컬 3>는 2008년 개봉을 목표로 극장용 영화로 제작된다.

반했어, 허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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