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미니시리즈 '전쟁의 폭풍 The Winds of War'과 '전쟁과 추억 War And Remembrance'의 주제곡

'전쟁의 폭풍'과 '전쟁과 추억'은 1982년과 1988년에 파라마운트사가 제작하고 ABC 채널에서 방송된 10부작 미니시리즈와 그 속편인 12부작 미니시리즈로,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허먼 워크의 소설을 원작으로 댄 커티스 감독이 연출했다.

두 시리즈는 2차 세계대전 중 미 대사관 소속 해군 무관이었던 빅터 헨리 일가와 제스트로우 일가의 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쟁의 암운과 함께 닥쳐온 두 일가의 가족 해체, 비극적 고난과 극복의 과정, 사랑 등을 담았다. '전쟁의 폭풍'은 주로 유럽에서의 개전과 전쟁의 전반부를 다루었고 '전쟁과 추억'은 주로 전쟁의 후반부, 그리고 태평양에서의 전쟁을 다루었다.

'전쟁의 폭풍'과 '전쟁과 추억'에서 주인공 빅터 헨리 역은 로버트 미첨이 맡았다. 그런데 '전쟁의 폭풍'에서는 TV 시리즈 '에어울프'의 스타 잔 마이클 빈센트가 빅터 헨리의 아들 바이런 헨리 역을, 알리 맥그로우가 나탈리 역을 맡았지만 '전쟁과 추억'에서는 주요 배역들이 바뀌어 하트 보크너가 바이런 헨리 역을, 제인 세이모어가 나탈리 역을 맡았다. '전쟁과 추억'에서는 재니스 헨리 역을 맡은 샤론 스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걸작 전쟁 미니시리즈의 음악은 주로 댄 커티스 감독과 함께 작업해 온 밥 코버트가 맡았다.

'테마곡'

'전쟁의 폭풍' 오프닝

'전쟁과 추억'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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