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캐스팅 및 개봉 일자 확정 소식

 

도리야마 아키라의 인기 만화를 실사 영화화하는 <드래곤볼 Z>가 두 인물에 대한 캐스팅을 확정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지에 따르면 저스틴 채트윈이 고쿠 역을, 제임스 마스터스가 피콜로 역을 맡게 된다는 소식이다.

 

저스틴 채트윈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우주전쟁>에서 톰 크루즈의 아들 역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배우이고, 제임스 마스터스는 인기 TV시리즈 <뱀파이어 해결사>에서 뱀파이어 스파이크 역으로 나온 배우이다.

 

고쿠 역을 맡게 된 채트윈은 이미 스턴트 연기를 위해 훈련에 돌입했다고 한다. 채트윈의 훈련은 <매트릭스>와 <본 슈프리머시>, <미스 앤 미시즈 스미스>, 그리고 <300> 등에서 액션을 설계했던 87Eleven 사가 돕는다고 한다.

 

한편, 영화의 개봉일자는 2008년 8월 15일로 결정된 가운데 <쿵푸허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이자 감독 주성치가 제작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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