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Sound! Euphonium: The Movie', 키타우지 고교 관악부의 성장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은 타케다 아야노의 라이트 노벨이 원작으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공동 연출했던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타케다 아야노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취주악부에서 활동한 자신의 경험을 소설 속에 녹여냈다고 한다.

내용은 극장판도 다르지 않다. 일본 교토 부 우지 시의 키타우지 고등학교 관악부의 이야기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광은 먼 과거가 되어버린 이 관악부는 타키 노보루라는 새로운 음악 고문 선생님의 엄격한 지도 아래 차츰 실력을 향상시켜 마침내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타케다 아야노의 원작 소설은 하미의 작화가 더해져 만화로 출간되었고 2015년에는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연출하는 총 13화의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으며 오는 10월에 시즌 2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제목에 나오는 유포니엄은 금관악기의 일종으로, '좋은 소리'를 뜻하는 그리스어 '유포노스'에서 나온 말이라고. 아래 두 번째 영상은 TV 애니메이션의 번외편 예고편이고 세 번째는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들을 악기와 함께 소개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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