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남자들을 잡아먹는 치어리더가 되다

 

 

미국 미네소타의 한 농촌 마을, 치어리더 일을 하던 여자에게 악마가 들어간다. 그러자 여자는 마을의 남자 청년들을 잡아먹기 시작한다. 일종의 카니벌리즘.

 

할리우드 리포터 지에 의하면, 영화 <주노 Juno>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과 디아블로 코디 시나리오 작가가 새 영화 <Jennifer's Body>에서 다시 뭉친다.

특히 기대되는 것은 <트랜스포머>의 히로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배우 메간 폭스가 악마에게 씌어 남자들을 잡아먹는 여자 역할을 맡는다는 사실.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치어리더의 절친한 친구 '제인'이 악마가 된 자신의 친구를 죽이고 교정시설에서 탈출해 사탄을 숭배하는 록밴드를 추격하게 된다고 한다.

연출을 맡은 제이슨 라이트만은 <고스트 버스터즈>와 <데이브>, 그리고 최근에는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을 만든 흥행감독 이반 라이트만의 아들이다.
코미디 호러물인 <Jennifer's Body>는 폭스 서치라이트 사에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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