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졸업편 Assassination Classroom: Graduation', 마침내 드러난 코로 선생의 정체

'암살교실 졸업편'은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가 원작인 판타지 액션 영화로,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이 전편 '암살교실'에 이어 연출을 맡고 스다 마사키, 야마다 료스케, 강지영 등 전편의 배우들도 이어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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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선생이 지구를 파괴하기로 정한 시한인 이듬해 3월은 3-E 반의 학생들이 졸업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타다오미는 곧 있을 학교 축제가 코로 선생을 죽일 좋은 기회라고 하면서 저격수 레드 아이와 이라나에게 임무를 맡기지만 코로 선생은 그들의 암살 시도를 빠져나간다.

아구리 선생의 여동생 카야노가 코로 선생에게 복수를 하려고 시도한 이후 코로 선생은 학생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마침내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코로 선생은 원래 '사신'이라 불리는 살인청부업자였는데 정부기관에 끌려가 반물질과 인간의 몸을 결합시키는 강제 실험을 당한다.

그런데 사신의 몸이 세포 분열을 시작하는 1년 뒤에는 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지구를 파괴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과학자들은 그를 죽이려 들었고 그는 코로 선생의 모습으로 바뀌어 연구실을 도망쳐 나왔던 것이다. 그렇다면 코로 선생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이유는 무엇이며, 남은 기간 동안 학생들은 코로 선생을 암살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3월에 개봉한 '암살교실 졸업편'은 개봉 첫 주에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절반도 안 되는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흥행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아래 두 번째는 전편 '암살교실' 때 패션잡지 '논노'와 영화를 함께 프로모션하기 위해 강지영이 출연했던 광고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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