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선댄스가 선택한 개막작 '킬러들의 도시 In Bruges'

내년 1월 17일에 시작되는 2008 선댄스 영화제가 개막작으로 <킬러들의 도시>를 선택했다는 소식이다. 2008년 2월 8일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킬러들의 도시>는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받은 바 있는 <Six Shooter>의 마틴 맥도나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라고.

 

살인청부업자인 레이와 캔은 런던에서 일을 서투르게 처리하는 바람에 보스인 해리에게서 벨기에의 브뤼주로 가서 당분간 쉬고 있으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 명령이 단순한 휴가 명령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히트맨으로 등장하는 레이와 캔, 그리고 해리의 역할은 각각 콜린 파렐, 브렌단 글리슨, 랄프 파인즈가 맡았다. 살인청부업자들의 이야기라고 해서 무거운 내용일 것 같지만 사실은 액션 코미디라고 하니 오히려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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